우연히 온라인 올리브영에서 샘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때 한율 힘찬콩 세럼 제품을 선택한 적이 있었는데요. 기대 없이 발랐다가 다음날 깜짝 놀랐었습니다.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스킨케어 제품을 쉽게 바꾸지 못했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맞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한율 힘찬콩 스킨케어
우선 한율 힘찬콩 세럼 샘플을 우연히 받은 계기는 온라인 올리브영에서 스킨케어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샘플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마침 사용하고 있던 세럼이 떨어지기도 했고 환절기로 건조해서 다른 제품을 구매해 볼까 생각 중에 받게 되었습니다.
힘찬콩 세럼
한율 힘찬콩 세럼을 바르고 나면 다음날 피부가 쫀쫀한 느낌이 납니다. 그렇다고 바를 때 끈적이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끈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더 각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샘플 2ml를 3~4일에 걸쳐서 발랐고 효과를 느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피토-콩스테롤로 꽉 찬 탄력
- 펩타이드-F 성분의 피부 흡수
- 세라마이두 성분의 보습 장벽 보장
힘찬콩 세럼&크림 비교
힘찬콩 스킨케어는 세럼 제품뿐만 아니라 크림 제품도 있습니다. 세럼을 사용해 보고 크림은 좀 더 보습감을 지켜주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느낀 점은 세럼과 크림을 같이 발랐을 때 크림의 효과가 더 극대화되는 느낌이었고 단독으로 바르면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크림의 특징이 피부 위로 막을 씌우듯 도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
제품으로 아쉬운 점은 없었지만 제품 설명에서 세럼과 크림의 비교를 한눈에 보기 쉽게 알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제품의 설명에서 달랐던 점은 4번 세럼은 속부터 채워지는 듯한 쫀쫀한 사용감, 크림은 보습 막을 씌운 듯한 부드러운 사용감이라고 기재한 부분만 달랐고 그 외에 설명은 똑같이 표현을 했습니다.
물론 제품 성분이 비슷하니 그렇겠지만 두 제품을 비교해서 세럼은 어떤 피부타입, 크림은 어떤 피부타입 등 소비자가 비교하기 쉽게 표현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한율 힘찬콩 세럼과 크림을 같이 사용한다면 제품 이름처럼 탄력과 속 건조까지 같이 잡아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