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개막”…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체험·공연·먹거리 총집합

더운 여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할 시원한 물놀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축제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지역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6월 중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짧지만 풍성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에서 물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축제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물놀이,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여름 복합문화축제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놀이 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 운영

축제장에는 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존이 설치돼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으며, 다이브기차와 감성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그늘 쉼터와 무료 물품보관소도 마련돼 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한 플리마켓과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려 다양한 체험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에서는 매일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시민 참여형 주제공연이 열리고, 이후 뮤직 콘서트, 발레와 뮤지컬 갈라쇼,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지역 캐릭터가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으로 채우는 여름의 맛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배치돼 있어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상인과 셀러들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돼 충주의 특산품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장터 체험을 통해 충주의 정취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반응형

충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

이번 충주 다이브페스티벌은 단순한 물놀이 축제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해당 축제를 여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6월 중순 꼭 가봐야 할 여름 축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이색 체험과 가족 모두를 위한 콘텐츠가 가득한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물놀이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6월 중순 충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짧지만 강렬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