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샌드페스티벌 2025 일정·체험·주차 총정리!

여름 휴가 시즌인 7월, 국내여행지로 주목받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놓치면 아쉬운 인기 축제입니다. 모래 예술, 다양한 체험, 야경 콘텐츠까지 풍성하게 마련돼 있어, 7월 여행 일정에 꼭 넣고 싶은 대표 여름 행사입니다.

모래 예술과 바다가 만나는 포항의 대표 축제

사진=한국관광공사

2025년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특히 축제 종료 이후에도 해변 일대에 전시된 모래조각 작품들은 10월 7일까지 상시 감상이 가능해,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포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매년 여름 열리는 이 축제는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운 백사장 위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모래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번 축제의 주제는 ‘K-힐링 포항, 모래의 합창(화해)’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음악 공연, 모래예술 체험,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7월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모래놀이 체험과 포토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여름 피서지

사진=한국관광공사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가 많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한 국내여행지입니다. 모래 조각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터, 해변가에 설치된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 해변의 낭만을 즐기며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야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바다 체험

사진=한국관광공사

해가 지고 나면 모래조각 위에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빛나는 모래 예술을 감상하며 걷는 해변 산책은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의 또 다른 묘미입니다. 특히 드론 쇼나 야간 공연은 7월 여행의 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포항의 여름, 이곳 하나로 완성됩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축제가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은 포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해수욕과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입니다. 인근에는 영일대 전망대, 죽도시장, 호미곶 해맞이광장 등 유명 명소도 많아 1박 2일 국내여행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와 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여름철 포항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방문 전 확인해야 할 정보들

사진=한국관광공사

• 개최일: 2025년 7월 26일(토) ~ 27일(일)
• 운영시간: 오후 2시 ~ 밤 10시
• 전시기간: 축제 종료 후 10월 7일까지 (상시 관람 가능)
• 입장료: 전시 및 공연 무료 (일부 체험은 유료 또는 예약제 가능)
• 교통: 공영주차장 마련되어 있으나 성수기 혼잡 예상 → 대중교통 이용 권장
• 문의: 포항시청 문화관광과 ☎ 070-8893-2437
• 정보 확인처: 포항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안내 페이지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바다와 예술, 체험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입니다. 포항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7월 여행 일정에 꼭 포함시켜보세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든, 연인과의 로맨틱한 여름밤이든, 만족스러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