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남해 리조트 오픈 정보 정리와 예약 팁

지중해 감성을 담은 ‘쏠비치 남해’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남해 바다를 품은 이 리조트는 호텔과 빌라, 인피니티풀, 그리고 독특한 콘셉트 공간까지 갖춰 올여름 주목받는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쏠비치 남해 위치, 어디에 있을까?

남해 가볼만한곳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쏠비치 남해는 경남 남해군 다랭이논 언덕 위 절벽에 위치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이 리조트는 남해 바다를 발아래 두고 있어 어디서든 시원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랭이논과 해안 절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은 다른 숙소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을 선사한다.

•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15

남해에 포시타노가? 리조트 오픈과 동시에 인기 급상승

2025년 7월 5일 정식 오픈한 쏠비치 남해는 이탈리아 포시타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돋보인다. 건물 외관은 층층이 배치되어 마치 남유럽의 해안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SNS에서도 ‘남해의 포시타노’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텔 vs 빌라, 어떤 객실이 좋을까?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빌라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다. 호텔은 슈페리어부터 프레지덴셜 스위트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대부분 오션뷰가 가능하다. 빌라는 마레, 쏠레, 스텔라, 루나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모두 독채 구조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쏠비치 남해 예약 시 가족 단위 여행자라면 빌라형을, 커플이나 친구끼리라면 호텔 슈페리어 타입을 추천한다.

인생샷 필수, 인피니티풀 & 아이스비치

쏠비치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시설 중 하나는 바로 알록달록한 인피니티풀이다. 포시타노를 연상케 하는 색감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인생샷’을 찍기 위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국내 리조트 최초로 사계절 이용 가능한 야외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도 마련되어 있어, 수영 후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비스트로 ‘게미’, 석양 보며 힐링 한 잔

다랭이논 사이에 자리 잡은 비스트로 ‘게미’는 감성 가득한 공간이다. 창 너머 펼쳐지는 남해 바다와 은은한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혹은 간단한 요리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리조트에 머무는 하루 중 가장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쏠비치 남해 예약 꿀팁과 가격 정보

쏠비치 남해 예약 시 가장 많이 참고되는 기준은 ‘회원 여부’와 ‘이용 시기’다. 객실은 주중, 금요일, 토요일, 성수기, 스페셜 시즌으로 구분되며 각각 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회원 가격은 기명/무기명/회원 초청 3단계로 나뉘며, 회원 초청 시에도 일반 요금 대비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기본 객실인 ‘슈페리어 오션뷰’ 기준으로 보면,

• 일반 요금: 약 90만 원
• 회원(기명): 성수기 기준 약 17만 6천 원
• 회원 초청: 24만 원 내외

빌라 타입의 경우, 독채 풀 오션뷰 기준 최고 598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스텔라·쏠레·루나 등의 테마에 따라 세부 요금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 빌라 마레 풀 오션뷰: 약 334만 원
• 빌라 루나 복층 오션뷰: 약 359만 원
• 호텔 디럭스 스위트 오션뷰: 약 210만 원
• 프레지덴셜 스위트 풀 복층: 약 359만 원

2025년+쏠비치남해_객실요금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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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성수기 주말일수록 상승하므로, 쏠비치 남해 예약 시에는 날짜와 회원 초청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일부 객실 예약이 가능하지만, 여름 성수기 주말은 대부분 조기 마감되니 빠른 확인이 필수다.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남해를 자주 찾았던 여행자들에게도 ‘쏠비치 남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단순히 잠만 자는 리조트를 넘어, 이곳은 바다와 석양, 수영장과 스케이팅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감성 공간이다. 남해 가볼만한곳 중 가장 트렌디한 리조트를 찾는다면, 지금이 바로 방문할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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